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 성분 및 효능, 부작용 및 주의사항 바로 알기

얼마 전 작은 상처가 덧나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평소 상처가 나면 후시딘을 바르거나 메디폼을 붙이는 것이 국롤처럼 생각했는데 의사 처방대로 베아로반연고를 며칠 사용해보니 상처가 금방 아물고 붉은 기도 가라앉아서 꽤 괜찮았는데요 제가 직접 사용해본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테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

얼마 전 아들이 작은 상처가 덧나서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의사 선생님이 평소에 잘 알고 있던 후시딘 대신 베아로반연고를 처방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부터 생소했고, “이게 후시딘보다 더 좋은 걸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는데 며칠 사용해보니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상처 부위의 붉은 기운이 빠르게 가라앉고, 진물도 거의 생기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상처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상처 연고보다 감염을 훨씬 잘 잡아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아로반연고에는 무피로신이라는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균감염을 근본적으로 억제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피부에 잘 생기는 포도상구균이나, 심지어 병원 내 감염으로 유명한 메티실린 내성 황새고도상구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항생제 연고다 보니 장기간 사용하거나 너무 넓은 부분에 바르면 내성균이 생길 수 있다는 점과 가끔 따갑거나 가려운 자극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작용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상처가 덧나지 않고 깨끗하게 잘 아문다는 점이 훨씬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작은 상처라도 감염이 우려될 때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에 대해서 세부 성분 및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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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 성분 및 효능

베아로반연고의 주요 성분은 무피로신이며 폴리에틸렌글리콜3350과 폴리에틸렌글리콜 400의 첨가제가 들어갔고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주요 성분	첨가제
무피로신	폴리에틸렌글리콜 3350 폴리에틸렌글리콜 400

주성분인 무피로신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무피로신은 세균 안에서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효소인 아이소류신 합성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이 효소가 세포 내에서 아이소류신이라는 아미노산을 tRNA에 결합시켜 단백질 합성을 시작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무피로신이 이 효소를 막으면, 세균은 아이소류신을 단백질에 넣지 못하게 도어 정상적인 단백질을 만들 수 없게 되는 것이고 단백질 합성이 멈추면 세균은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고, 결국 성장이 억제되거나 사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피로신은 결과적으로 감염 부위의 세균이 줄어들게 하고 염증을 가라않히며 상처 치유를 빠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무피로신은 또한 세균 효소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사람의 세포 효소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는 무피로신 성분 단일제로 광범위한 종류의 세균에 의한 감염에 효과적인 치료제로 사용되는데요 특히, 메치실린 내성균주를 포함하여 황색포도상구균, 기타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과 같은 대부분의 피부감염증 원인균에 작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베아로반연고의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농가진이나 모낭염, 종기증, 감염성 습진과 같은 세균성 피부 감염증을 포함하여 외상 및 화상에서의 세균성 피부 감염증에도 효능이 있는 약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 세부 성분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나.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 부작용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는 감염부위를 1일 2~3회 정도 10일간 소량으로 바르고 필요한 경우 바른 부위를 드레싱하거나 밀봉할 수 있습니다.

베아로반연고 사용 금지 환자 : 이 약 성분에 과민증 환자, 신기능 장애 환자,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환자, 수유부 등

베아로반연고는 비교적 안전성이 높은 항생제 연고로 알려져 있지만 드물게 피부 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대표적인 부작용을 빈도별로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국소피부 반응으로 가려움이나 따가움, 작열감, 발적, 건조감이나 벗겨짐 증상인데 연고를 바른 부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경미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한 피부가 심하게 붉어지고 가렵거나 부풀고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무피로신 성분이나 첨가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볼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넓은 부위게 과다하게 바르거나 장기간 사용 시 극히 드물게 두드러기나 가려움, 호흡곤란 등 전신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도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전문의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항생제 연고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내성균도 나타날 수 있는데 베아로반연고를 장기간 넓은 부위에 남용하면 무피로신에 내성을 가진 세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기간만 사용하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과 같은 부작용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주요 증상	대처 방법
경미한 자극	가려움, 따가움, 불은기	일시적이면 계속 사용 가능
알레르기 반응	발진, 부종, 물집	즉시 중단 후 병원 진료
전신 과민반응	두드러기, 호흡곤란	응급상황 시 즉시 병원 진료
내성균 발생	정기 사용 시 가능	의사 지시에 따라 단기 사

 

다. 항생제 연고 베아로반연고 주의사항

베아로반연고는 피부용 항생제 연고로 눈이나 입, 코 속 점막 부위에 절대 바르면 안되고 점막에 닿으면 자극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베아로반연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항생제 연고는 넓은 부위에 장기간 바르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피부의 정상 세균증 균형이 깨져 다른 세균 및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5~10일 이내 단기 사용하는 것이 좋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를 바르기 전에 상처 부위를 미지근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깨끗하게 닦고 건조 시킨 후 바르는 것이 좋고 오염된 부위에 바로 바르면 연고가 흡수되지 않거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바른 후에는 깨끗한 손으로 문질러 흡수시키거나 멸균 거즈로 가볍게 덮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상처 부위에 스테로이드 연고나 보습제, 다른 항생제 연고 등을 함께 사용할 경우 약물 간 상호작용이 발생하여 효과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 이상 시간 간격을 두고 사용하거나 전문가 조언에 따라 병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부위에 심한 가려움이나 발적, 부종, 물집, 통증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하고 증상이 심하면 전문가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약을 보관 시에는 실온에서 보관하고 직사광선이나 고온, 습한 곳은 피하며 개봉 후에는 뚜껑을 꼭 닫고 1개월 이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다른 사람과 공유 사용 시 감염균이 옮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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