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치료제 라미실원스는 곰팜이 세포막의 구성 성분인 에르고스테롤 합성을 억제하여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작용을 하는 성분의 항진균제로 발가락 사이 무좀 치료에 효능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시중 약국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라미실원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좀은 한 번 생기면 쉽게 낫지 않고, 오랜 시간 고생하게 만드는 끈질긴 피부질환입니다.
저도 무좀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요 특히 여름철이 되면 발이 심하게 가렵고 피부가 벗겨지면서 신발을 신는 것조차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무좀 연고, 스프레이, 파우더 등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치료제를 사용해 봤지만 효과가 미미하거나 번거로운 경우가 많았는데요 꾸준히 발라야하는 제폼도 많아서 매일 신경 써야 하는 점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것이 바로 라미실원스였는데 한 번만 발라도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기존의 무좀치료제와 달리 매일 바를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저에게는 굉장한 장점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바른 후 씻지 않아도 되고, 한 번만 사용하면 효과가 지속된다고 하니 정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라미실원스를 직접 사용해본 후의 경험과 효과, 그리고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으니 저 처럼 무좀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좀치료제 라미실원스 성분 및 효능,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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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실원스의 주요 성분은 테르비나핀염산염이며, 아크릴레이트와 옥틸아크릴아미드 공중합체와 에탄올 96%, 중쇄지방산 등의 첨가제가 들어갔고 의사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주성분인 테르비나핀염산염은 곰팡이 세포막의 에르고스테롤 생합성에 필요한 효소인 스쿠알렌 에폭시화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고 곰팡이 세포막의 안정성과 유독성에 필수적인 성분인 에르고스테롤 성분의 합성을 저해하여 세포막 기능이 손상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테르비나핀염산염은 또한, 에르고스테롤 부족과 스쿠알렌 축적을 강화하여 곰팡이 세포막의 구조적, 기능적 손상을 초래하여 곰팜이 세포를 사멸시키며 피부사상균에 대한 살균 작용을 합니다.
라미실원스는 테르비나핀염산염 성분 단일제로 곰팡이균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무좀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한 번만 바르면 13일 동안 지속적으로 약효가 작용하여 무좀균을 제거해주는데 효능이 있는 약품입니다.
제가 라미실원스를 사용했을 때 사용 후 며칠 만에 가려움이 줄어들었고, 피부가 점점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았으며, 바르고 나서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서 사용감도 좋았고 무좀 재발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미실원스는 사용 전에 양쪽 발과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환부에 충분히 적셔지도록 바르고 1회만 바르면 되며 1주가 지난 후에도 개선의 징후가 보이지 않으면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약이 그렇듯, 라미실원스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개인마다 부작용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되는 부작용을 잘 확인하셔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라미실원스 사용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가려움이나 발적, 화끈거림, 따가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해서 벗겨지는 증상이나 약물을 바른 부위 통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이나 두드러기, 가려움증, 얼굴 부기 등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색깔이 변하는 색소침착,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는 건조증 등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재성 진균 감염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것은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미실원스는 테르비나핀 및 이 약 성분에 과민증 환자나 만 15세 미만의 소아, 임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과 수유부는 부작용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라미실원스 부작용 및 세부 약물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라미실원스 사용 후 과도한 자극이 나타나거나 심해지는 경우 약의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손상되지 않은 피부에 라미실원스를 사용 시 약의 재흡수율이 낮아서 전신적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상처부위나 넓은 부위의 경우 전신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라미실원스는 얼굴에 사용하면 안 되고 안과용으로 각막이나 결막에 사용해서도 안 되며 실수로 눈에 약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드물게 곰팡이 감염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라미실원스는 손톱이나 두피, 입주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자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갈라짐이나 짓무름 부위에 사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라미실원스는 단 1회 적용하고 적용부위는 24시간 동안 씻으면 안 되며 평소 고온 다습한 환경을 피하고 항상 몸을 청결히 유지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족 간에도 수건 등은 따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며 사용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고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라미실원스 사용 후 일시적으로 자극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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