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골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골프의 시작은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으나 일반적으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골프에 관한 기록은 15세기 중반 스코틀랜드의 왕이었던 제임스 2세가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는 것이 국회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인데요 골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에 대한 정확한 역사는 알 수 없지만 현재 가장 오래된 골프 관련 기록은 1457년 스코틀랜드의 왕이었던 제임스 2세가 국민들이 골프에 너무 몰두하여 영국과의 전쟁과 신앙 생활을 게을리 하였기 때문에 ’12세 이상 50세 까지의 국민들에게 골프를 금지한다.’는 국회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골프 금지령을 포고할 만큰 골프가 성행한 것으로 보아 골프의 기원은 그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이 된다고 할 수 있는데 정확한 기록은 아직까지 발견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17세기에 네덜란드와 플랑드르의 예술가들이 그린 몇 점의 풍경화에는 얼음 위에 서 있거나 스케이트를 지치고 있는 사람들이 마치 골프 클럽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고, 둥근 볼이 그들 옆에 놓여 있는데 이것은 스코틀랜드보다 이전에 홀랜드에서 골프 경기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18세기에는 최초의 골프 클럽과 협회가 만들어졌고 골프룰과 전문적인 골프 용구 제작자들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1744년 에든버러시에서 제공한 실물 크기의 은제 골프 클럽을 놓고 경기를 한 골퍼들이 오늘날의 골프의 창시자로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당시 골프 룰은 13개 조항이었으나 지금은 34개 조항과 3개의 부칙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근대 골프 초기에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이 없었고 골프클럽과 볼을 제작자들이 선수가 되어 각자 만든 골프클럽과 볼의 기능과 재질에 따라 경기력의 우열이 가려졌다고 합니다.
세인트 앤드루스 출신의 엘런 로버트슨은 1859년 사망하기까지 가장 훌륭한 선수였으며 최초의 프로 골퍼였다고 합니다.
골프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골프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공공기관이나 개인이 수집하여 보관하고 있으며, 한국과 골프가 전래된 시기가 같은 일본만 보더라도 1927년 골프박물관을 설립하여 많은 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에는 골프 관련 자료가 거의 없고 골프에 대한 근현대사를 찾아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과 볼의 발달은 서로 보완적으로 발달해 왔으며 최초의 클럽 제작자는 월리엄 매인으로 그 당시 골프볼은 꿇인 새털을 소나 말의 가죽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둥글게 꿰메어 만든 실이 뜯어지면 그 사이로 조그만 깃털 입자들이 날아다녀 천식이나 폐병을 유발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깃털로 만든 볼은 날씨에 따라 무거워지기도 하고 가벼워지기도 했으며, 형태도 온도에 따라 계속 변했기 때문에 특히 퍼팅 하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골프 클럽은 이런 깃털로 만든 가벼운 볼을 치므로 굳이 단단할 필요가 없어 샤프트는 물푸레나무나 개암나무로 만들었고 헤드는 현재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낮고 좁게 만들었습니다.
1800년대 중반에 말라야 나무에서 추출한 구타페르차로 만든 구타 볼이 만들어지고 후에 액체 접착제를 넣어 금속, 가죽, 코르크 등을 함께 넣어 만든 구티로 발전하였습니다.
새로 만든 구티 볼은 표면이 매끈매끈하였으나 그 후 표면이 상처로 거칠어지거나 홈이 페인 볼이 멀리 날아간다는 경험이 입증되어 구티 볼을 만들때 일부러 홈을 파서 제작하기도 했고 현재의 골프공도 둥근 홈이 여러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티 볼은 새털로 만든 볼보다 딱딱하게 제작되어 클럽 샤프트가 부러지는 일이 발생하였고 보다 더 견고한 샤프트가 필요하게 되어 히코리 나무로 만든 샤프트가 만들어지고 오늘날에는 특수 합금으로 만든 클럽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새로운 볼은 새로운 클럽을 만드는 동기가 되었고 새로운 클럽은 보다 멀리 나는 볼 개발의 동기가 되었습니다.
골프 경기 전반에 관한 플레이어들의 규제를 정확하게 만든 시초는 1754년 성앤드류스 골프협회가 형성되면서 이며, 이 협회가 공시함으로써 이것이 최초의 공식적인 골프 규칙이 되었습니다.
1888년 이후부터는 매 4년마다 영국의 고대 황실구락부의 12명 회원으로 구성된 규칙위원회와 미국 골프 협회가 협의하여 규칙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1891년까지 각 구락부나 경기대회마다 전체 사용 홀의 수가 모두 달랐고 윔블던에서는 7개의 홀이 전 코스였으며, 애든버그시의 브룬스필드 링크에서는 6개의 홀을 사용하고 블랙해스에서는 7개의 홀을 갖고 있었습니다.
대회 때는 21개 홀로써 진행하기 위해 3라운드를 설정한 바 있고 최초의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프레스트 윅은 전체 12개의 홀로 구성되어 36홀 경기를 위하여 3라운드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성앤드류스에서 18개의 홀로 골프의 한 라운드로 적용하자는 재능 있는 골퍼들의 제안을 표준숫자로 받아들여 경기를 운영한 것이 오늘날까지 전해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골프의 역사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되어 수세기 동안 발전해 온 스포츠이며 1457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2세가 골프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당시 골프는 큰 인기를 끌던 스포츠였습니다.
비공식적인 형태로 시작된 골프는 18세기에 이르러 최초의 골프 클럽과 협회가 설립되었으며, 1744년 에든버러에서 개최된 골프 경기는 오늘날 골프의 기초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고 초기 골프룰은 13개 조항이었으나, 현재는 34개 조항과 3개의 부칙으로 발전했습니다.
골프 클럽과 공은 처음에 매우 단순한 형태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과 재료의 발전으로 더 나은 성능을 갖춘 장비들이 개발되었습니다.
1800년 중에는 구타페르차로 만든 구타볼이 등장하면서 골프 클럽도 점차 더 단단하고 견고한 재료로 제작되었고 이러한 상호 발전은 골프의 품질과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1754년 성앤드류스 골프협회가 공식 골프 규칙을 제정하면서 골프 경기는 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이후 1888년부터 영국과 미국의 골프협회가 협의하여 규칙을 제정하게 되었으며 18개 홀로 구성된 한 라운드는 성앤드류스의 제안으로 표준화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골프는 단순한 게임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트로 자리잡았으며 스코틀랜드의 역사적 기록과 더불어 각국의 발전 과정을 거치며, 골프는 기술적 혁신과 규칙의 정립을 통해 현대 스포트의 중요한 부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발전 과정을 되돌아보며 골프의 역사와 골프가 가지는 문화적, 역사적, 스포츠적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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